기계공학부 조동제 교수, 간호학부 최귀윤 교수, 퇴직 앞두고 각각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우리 대학에서 퇴직을 앞둔 두 교수가 각각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씩을 대학에 기탁했다.
14일(화) 오전 10시 30분 기계공학부 조동제 교수는 조홍래 총장을 만나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동제 교수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위아 등 기업에서 28년을 근무하고 퇴직한 현장 전문가로 지난 2011년 3월 우리 대학에 산학협력중점교원으로 임용됐으며, 내년 2월 퇴직을 앞두고 있다.
조동제 교수는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업이 원하는 현장맞춤형 이론과 기술을 전수하고, 학생들의 기업 인턴십과 취업에 집중해왔다. "회사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면서 몸소 체득한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이 퇴사로 인해 사라지지 않고, 대학에서 들어와서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학생들에...